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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패시터의 역할

SamSiKi 2010. 12. 18. 12:03

커플링 콘덴서는 보통증폭기와 증폭기 사이에 위치하여 직류를 cut 시키고, 교류만 통과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경우는 저역차단주파수에 의해 선정됩니다. 즉 다음단 증폭회로의 입력임피던스가 10k이라 가정하고, 저역차단주파수가 20hz라고 가정하면 f = 1/2πRC 값으로 C값을 정해줍니다. 여기서 20hz차단주파수라고 해서 20hz에 딱 맞추기 보다는 다소 여유있고, 5~10hz이하로 넉넉하게 계산해주는 것이 보통인데, 왜야 하면 전해콘덴서의 경우 온도가 내려가면 용량이 감소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bypass 콘덴서는 전원단의 +,- 에 연결하여 전원 line으로 흐르는 노이즈를 제거할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이경우는 한마디로 다다익선입니다. 말그대로 용량이 높을수록 노이즈제거율이 높아지므로 가능한 높은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전해콘덴서는 주파수 특성이 나빠 아무리 높은 용량을 사용해도 고주파 노이즈는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고주파 특성은 용량이 높은 한개의 콘덴서보다 용량이 작은 여러개의 콘덴서는 병렬로 사용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cb가 넓은 경우는 용량이 높은 콘덴서는 1~2개정도로 해결하고, 중간중간에 고주파 특성이 좋은 세라믹이나 멀티레이콘덴서를 넣어줍니다. LOGIC의 경우 각 IC마다 하나씩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것은 이론이나 계산만으로는 잘 안됩니다. 실제 실장을 하고 난뒤 각단에 전원line등을 측정하여 노이즈레벨이나, EMI 등을 측정해가면서 CUT & TRY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출처 : 네이뇬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8&docId=59909565&qb=67CU7J207Yyo7IqkIOy6kO2MqOyLnO2EsA==&enc=utf8&section=kin&rank=6&search_sort=0&spq=0&sp=1&pid=gdwNZv331xVssaaUffossv--062266&sid=TQwb%40qLsC00AAAKzHyc)



- 바이패스 캐패시터 : 크게보자면 교류적인 임피던스를 낮추기위한 목적의 콘덴서
1) 전원의 바이패스 캐패시터 : 전원라인에 실려있는 잡음(노이즈)를 제거하기위한 목적의 콘덴서
2) 증폭기의 바이패스 캐패시터 : 직류적으로는 영향을 주지않으면서 교류적인 저항을 작게하기위한 목적의 콘덴서

- 커플링 캐패시터 : 직류적으로는 차단하고 교류적으로는 연결되도록하는 목적의 콘덴서
                             보통 증폭기의 입/출력단에 연결하는 콘덴서를 의미

- 디커플링 캐패시터 : 전원회로를 통해서 신호가 연결되는것을 막기위해 저항과 콘덴서를 삽입해서 필터를 보강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콘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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