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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향일암 일출과 순천 여행 - 셋째날 일정 남도의 천년고찰 선암사와 화엄사 [선암사] [화엄사] 셋째날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날로 넉넉한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멀리서 서울까지 올라와야 하므로 순천의 선암사와 구례의 화엄사를 돌아보고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조계산 동쪽의 선암사는 우리나라 3대 불교종파의 하나인 태고종의 본산인 큰 사찰입니다. 사찰로 들어가는 진입로도 정갈하고 사찰 앞의 승선교와 강선루가 아주 유명한 절입니다. 사찰 안의 해우소도 우리나라 절집의 해우소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례의 화엄사는 각황전과 각황전 뒤의 효대, 그리고 효대에 있는 사사자삼층석탑이 유명합니다. 꼭 놓치지 말고 보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화엄사는 국보급 문화재가 많아 볼거리가 아주 많은 사찰입니다. 두 사찰 모두 주차장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 들.. 더보기
향일암 일출과 순천 여행 - 둘째날 일정 향일암 일출과 여수 해안을 따라 [돌산대교] [오동도] 아침 일찍 향일암 일출을 감상하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임포마을에서 향일암까지는 약 30분 정도 경사길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향일암을 나오면 전남수산종합관으로 가게 됩니다. 전남수산종합관은 우리나라 해양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돌산공원은 여수항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죠. 오동도는 동백이 아니더라도 잘 정비된 산책로를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예쁜 공원입니다. 가능하면 순천만 갈대밭의 낙조까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둘째날 일정은 겨울 일출 시간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른 계절에는 일출 시간을 확인해서 일정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06:00~08:.. 더보기
향일암 일출과 순천 여행 - 첫째날 일정 순천의 자랑, 송광사와 낙안읍성 [송광사 우화각] [낙안읍성 민속마을] 첫째날은 순천의 송광사와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들러 향일암 숙소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송광사는 합천의 해인사 그리고 양산의 통도사와 함께 삼보사찰이라 불리는 명찰 중의 명찰입니다. 주차장에서 약 20분 정도를 걸어 들어가게 되는데,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이어서 계절에 관계없이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낙안읍성은 예전 조선시대의 읍성의 형태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독특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 대로를 따라 동헌과 자료실을 지나면 건너편 성벽이 나오고, 여기서 성벽으로 올라가 남쪽 성벽을 타고 정문까지 돌아오는 코스를 택하시면 됩니다. 향일암 숙소로 가실 때 날이 어두워졌으면 돌산대교를 지나자마자 있는 .. 더보기
향일암 일출과 순천 여행 개요 [향일암 거북해안] 일 정 : 2박3일 출발지 : 대전 계 절 : 봄 여름 가을 겨울 일 행 : 가족 친구 연인 교통편 : 자가용 총 예상 비용 : 605,100원 (4인 기준) 이 코스는 남해안 최고의 일출 명소인 향일암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여행입니다. 향일암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옛날부터 일출 명소로 명성을 떨치던 곳입니다. 이 여행은 이 향일암 일출을 감상하고 여수와 순천의 명소를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승보사찰인 고찰 송광사와 우리나라 최대의 민속마을인 낙안읍성을 돌아보고, 여수의 오동도와 돌산공원을 들르게 됩니다. 송광사는 고려시대 열여섯 명의 국사를 배출한 고찰로 눈 덮힌 풍경이 아름다워 최고의 겨울 사찰로 꼽히기도 하는 곳입니다. 낙안읍성은 성벽을 타고 성을 돌며 옛 읍성의 모습을 그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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