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기자고 ^^v/난문화인

향일암 일출과 순천 여행 - 셋째날 일정

남도의 천년고찰 선암사와 화엄사




 
[선암사]
 
[화엄사]

셋째날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날로 넉넉한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멀리서 서울까지 올라와야 하므로 순천의 선암사와 구례의 화엄사를 돌아보고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조계산 동쪽의 선암사는 우리나라 3대 불교종파의 하나인 태고종의 본산인 큰 사찰입니다. 사찰로 들어가는 진입로도 정갈하고 사찰 앞의 승선교와 강선루가 아주 유명한 절입니다. 사찰 안의 해우소도 우리나라 절집의 해우소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례의 화엄사는 각황전과 각황전 뒤의 효대, 그리고 효대에 있는 사사자삼층석탑이 유명합니다. 꼭 놓치지 말고 보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화엄사는 국보급 문화재가 많아 볼거리가 아주 많은 사찰입니다. 두 사찰 모두 주차장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셋째날 일정 예시>

08:00~09:00 ll 아침식사
09:00~10:00 ll 음식점 출발, 선암사 도착
10:00~11:30 ll 선암사
11:30~12:30 ll 선암사 출발, 화엄사 도착
12:30~13:30 ll 점심식사
12:30~14:00 ll 화엄사
14:00~18:00 ll 화엄사 출발, 대전 도착


아침식사는 숙소나 순천 시내에서 간단히 해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식사는 선암사보다는 화엄사 앞이 더 좋습니다. 산채정식이나 산채비빔밥 등을 주로 취급하는데 비교적 깔끔한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 집으로는 백화회관과 지리산 대통밥이 있는데, 두 집 모두 한정식집이라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 백화회관 : (061) 782-4033 / 782-0600
― 지리산대통밥 : (061)783-0997


셋째날의 첫번째 코스인 선암사로 가려면 전날 순천만 갈대밭으로 갔던 청암대사거리로 가서 이 사거리에서 낙안읍성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낙안읍성 앞인 낙안읍 소재지(사거리)까지 가야 합니다. 이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857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면 죽학리(삼거리)가 나오고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선암사가 있습니다. 선암사에서 다시 죽학리로 나와 857번 지방도로를 타고 승주로 들어가 서평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22번 국도를 잠깐 달리면 17번 국도를 만나는 학구삼거리가 나옵니다.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17번 국도를 타고 구례 방향으로 달려 구례교차로에서 우회전하자마자 냉천삼거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됩니다.
화엄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다시 구례교차로로 나와 17번 국도를 타고 남원까지 곧장 달려 남원 고죽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됩니다. 이 길을 조금 달리면 남원I.C가 나옵니다. 남원I.C에서 88올림픽고속도로로 들어가 남장수 방면으로 달려 함양분기점에서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식비 비용 : 60,000원

 
아침식사 : 20,000원 (5,000원/1인x4인)
점심식사 : 40,000원 (10,000원/1인x4인)
 

교통비 비용 : 56,000원

 
남원 대전간 고속도로 통행료 : 5,600원
연료비 : 50,000원
 

입장료 비용 : 14,000원

 
- 선암사 : 4,400원
(어른 1,200원/1인x2인, 어린이 1,000원/1인x2인)

- 화엄사 : 9,600원
(어른 3,000원/1인x2인, 청소년 1,800원/1인x2인)
 

예비비 비용 : 50,000원

 
기타 여행중 예상치 못한 비용
 




  선암사
  화엄사


(출처:http://www.hyulim.co.kr/jsp/fix_travel/FTDayProgramQry.jsp?p_ft_cd=00000139&p_day_seq=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