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일출과 순천 여행 - 첫째날 일정
순천의 자랑, 송광사와 낙안읍성 [송광사 우화각] [낙안읍성 민속마을] 첫째날은 순천의 송광사와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들러 향일암 숙소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송광사는 합천의 해인사 그리고 양산의 통도사와 함께 삼보사찰이라 불리는 명찰 중의 명찰입니다. 주차장에서 약 20분 정도를 걸어 들어가게 되는데,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이어서 계절에 관계없이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낙안읍성은 예전 조선시대의 읍성의 형태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독특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 대로를 따라 동헌과 자료실을 지나면 건너편 성벽이 나오고, 여기서 성벽으로 올라가 남쪽 성벽을 타고 정문까지 돌아오는 코스를 택하시면 됩니다. 향일암 숙소로 가실 때 날이 어두워졌으면 돌산대교를 지나자마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