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공학과에 재학중인 올해 만24살의 대학생입니다.
예전엔 주체할 수 없는 혈기를 감당하지 못해 학교힙합댄스동아리에서
열정적 B-boy로 쫌 오래 찌끄렸습니다 ㅋ
근데 촐싹대다가 허리 다쳐서 오랜기간 침맞으러 댕기다 얼마전 한성한의원 원장님께
극적인 완치 판명을 받은 후 .. ;; 요샌 쥐죽은듯 공부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05/12월 토익에서 LC 485/RC450으로 935점을 맞고 이제 토익을 접게 되었고,
바로 그 전 토익시험에서는 학교생활 병행하면서 딱 3달만에 715->920 으로 끌어올리게
되어 지금부터 그 노하우등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알려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전 집안 형편이 부유하지 못해 그리고 공대생이라 여러 학과프로젝트 때문에
시간도 별로 없어서, 학원은 문한번 못두드려봤다는 사실과 지금까지 응시횟수는
순수국내파로서 총 5회였다는 사실을 밝혀둡니다.
(모의고사응시는 혼자 집에서 많이 했음 ;; ㅋ)
아~! 학교 Brain Korea 21사업단에서 보내줘서 캐나다 밴쿠버 빅토리아 대학 단기연수
여름방학때 한달 갔다온 적은 있네요. 근데 선발된 40명이 단체로 가서, 연수라기보단
좋은 추억만들기 위한 여행에 가까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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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C
LC공부와 RC공부는 이번주는 LC하자, 다음주는 RC 해야지
이렇게 마음가짐 가지고 공부하면 Oh~NO!! 절대 안됩니다.
매일 매일 시간 나눠놓고 같이 병행하세요.
LC 공부의 핵은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정말 꾸준히 하셔야 됩니다.
받아쓰기 하시는 거 귀찮으시죠? 손도 아프고..지루하고..
해커스토익사이트의 일일 LC풀기 받아쓰기를 하루에 30분~1시간씩 꾸준히 해보세요.
파트 1,2,3 들리는 것 전부 받아쓰기 해야 되는 시스템이 아닌 중요한 어느부분씩
받아쓰기 하는 시스템이라, 그렇게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귀 젬병이었는데, 약 2달간 꾸준히 정성껏 하니 LC 성적 105점 올라갔습니다.
파트 4는 받아쓰기 절대 하지 마세요. 피곤하고 힘만 듭니다.ㅋ
그냥 Shadowing(따라읽기)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오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들은 바쁘시잖아요?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바쁜이유가 됩니다.
데이트두 해야되고, 학과공부두 해야되고, 영화도 봐야되고,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 하러 가야되고 토익이 아니라도 혈기 왕성한 나이에 해야 될 것 많지 않습니까?
정작 중요한건 집중력입니다. 할땐 귀신처럼 집중해서 하세요.<=POINT!
성적은 엉덩이와 의자와의 밀착지속시간에 의해 결정되기 보다는
집중력과 오답반복학습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리고 LC공부 도서관에서 귀에 이어폰 꽂으시고 그냥 눈과 귀로만 공부하시면
성적 절대 안오릅니다.
자신있게 크게 따라읽으세요!! 입 벌리세요! <= 요거 정말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도서관 안에서 입벌리고 따라 읽다간, 수위 아저씨한테 끌려가
귓보라지 맞는 수가 생깁니다. 그냥 본인만의 공간에서.. --;)
Arirang TV NEWS <= 이거 굉장히 도움됩니다. 매일 밤 10:00~10:30,자정~00:30 자기전에 이 둘중에 하나 똑같은 뉴스닌깐 보고 잠자리에 드세요.
처음엔 물론 잘 안들립니다. 하지만 LC공부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시고,정리하고, 계속해서 들으시면 두뇌속에서 핵융합반응이 일어나 듣는 Skill이 연쇄적으로 차츰차츰 쌓입니다.
결국 어느순간엔 갑자기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면서 쫌더 지나면
화장실 뚫어뻥처럼 귓구멍이 시원하게 뚤리는 날이 분명히 옵니다.
보도내용도 우리나라 안팎 소식이고, 앵커도 지적이고 이쁘기 때문에 집중 잘됩니다 ^^
너무 드라마나 스포츠만 보려고 하지 마시고, 아리랑TV 기분좋게 많이 애청하시면
좋은 열매 따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잘 못알아들어서, 짜증나도 보세요. 노력없이 얻는 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등가교환의 법칙!
여러분이 노력이란 걸 토익에 쏟아주시면, 토익은 그 댓가로 고득점이란 달콤한 열매를
여러분에게 교환해 드릴것입니다.
CNN<= 요런건 안보셔도 되요. 재미도 없고 어렵고 봐도 실력 거의 안 늡니다. ㅋ
팟3,4 문제 신속하게 읽고, 질문의 포인트 찾는 연습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많은 고수님들이 강조하듯 팟3,4는 질문내용을 대화가 나오기전에 신속히 읽고
이해한후에 임하는 것이 고득점과 직결된다고 합니다. 내레 120% 이말에 동감합네다 ㅋ
팟2까지는 괜찮은데, 팟3만 들어가면 이런 분들 계십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구여...
많은 분들이 팟3 들어가면 괜히 남들이 지들끼리 알콩달콩 얘기하는데 갑자기 끼어드는 낯선느낌 드신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그친구들이 무슨얘기 하는지 상황파악하고, 자기도 동참해 볼려고 하면 어느새
걔네들 대화는 끝나 있습니다. 벌써 다음문제로 넘어갑니다 -,-;;
질문(가능하면 보기도) 읽고 대충 상황 미리 파악하고 들어가세요. 그러면 낯선느낌 많이 사라집니다.
자, 지금부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겟지만, 제가 토익공부하면서 터득했던
팟3공략법 여러분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팟3 디렉션 시간에 30문제나 되는 거 전부 읽어두는 건 아무리 울트라속독자라 해도
힘듭니다. 그런데 어쩌죠? 80번까지 다 미리 한번보고 본문제 들어가야지 진짜 편합니다.
자 그렇다면!
where does this conversation most likely take place? (장소질문: 선택지엔 단순장소나열)
이런 질문이나 when will they meet the event planner?(시간:선택지엔 단순 시간나열)
what is the man looking for? (선택지에 단순 사물 나열)
who is the woman? (선택지에 단순 직업 나열)
How will they travel to the conference?(선택지엔 배,기차,비행기,버스 등 단순 교통수단나열)
이런류의 뻔한 질문들은 팟3디렉션 시간에 읽지마세요. 보통 이런 질문들은
팟 3문제중에 10문제이상입니다. 디렉션 끝난후 시험보는 중에도 충분히
대화나오기 전에 미리 순식간에 읽고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것 제끼고 읽으면 나머지 15~20문제들은 51번 문제나오기전에 한번 다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조금 길어보이는 보기들도 모두 미리 대충 훑어주세요.(보기 역시 중요하죠!.)
그리고 난후 디렉션시간 끝나고 실제시험들어가서 매번 대화나오기전에 한번더 다시 문제,보기 읽고 대화들으면서 답풀고, 다음문제 읽고 대화듣고 풀고 이런 패턴으로 하셔야 됩니다.
그럼 문제와 주요보기를 두번 읽은 셈이 되기때문에, 과장 좀 곁들여서 이제 여러분은
정답 맞추는 것보다 틀리는 것이 더 힘든 경지에 오르실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영어리쓰닝 능력은 갖추고 계셔야겠지만요.! ^^;
팟 3 거의 다 맞으실 수 있습니다. 팟 3 문제/보기 빨리빨리 읽고 중요포인트 캐치하는 능력
220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참고로 갑자기 생각났는데 -,-; 2/20일은 제 생일ㅋ)
이런식으로 공략하시면 LC파트중 보통 제일 많이 틀리는 팟3를 완전 정복하시는 날이
앞당겨질 것이라 감히 제 경험에 비추어 자신있게 확신하는 바입니다요. :ㅁ:
암튼 일단 괜히 저혼자 쓸데없이 흥분해서 화이팅 한번 외칠게요~! ㅋㅋ Fighting!
그리고 평소에 영어 Listening 많이 접하세요.
라디오든 TV든.. 개인적으로 아리랑 TV를 One more time!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LC는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여러번 풀어보시는거 그 무엇보다 중요하단 말씀
드리면서 마무리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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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C
RC 공부는 정말 노하우 입니다.
먼저 700이 안나오는 분들은 문법공부 제대로 한번 해볼 필요 있습니다. However!!
성문기본영어나 다른 기타 등등 딱딱한 문법 전문서를 보실 필요 없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토익 전문책 한권 사셔서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대균의 토익기출 1000제 문제집 봤는데 문법도 알기쉽게 잘 찌끄려놨고
문제도 알차서 흥미롭게 단기간에 공부하고 실력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책은 아마 이전에 절판되었을 겁니다. ㅋㅋ
해커스라든지, 이익H이라든지,토마T라든지 자기 스타일에 맞는거 잘 골라서 한권만 제대로 공부하세요.
비법이란건 빠른시간내에 정확히 문제푸는 데 필수적입니다.
예를들어서, 제가 아는 비법 몇개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팟 5는 선택지 먼저보고 어떤 유형문제인지 파악한 후 빈칸 앞뒤를 살펴서 푸는 시험입니다.
팟5,6... 절대 독해력 측정하려고 내는 문제들 아닙니다.
어휘선택문제정도만 어느정도 해석하셔서 문맥에 맞게 집어넣으세요. 이때도 앞이나 뒤에 나와있는 전치사등과 어떤게 어울리는지 파악하면 더빨리 풀 수 있습니다.
팟5 품사문제에서 선택지중 부사가 나오면 정답이 아닌지 제일먼저 의심하세요.
부사 선택문제는 한회 최고 9문제까지 출제된적이 있게 때문에,
출제위원들은 이렇게 중요한걸 갖고 장난 안칩니다. 부사가 보이면 답이 아닐까 제일먼저
의심하고 풀이에 들어가면 시간 많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자/타동사 구별은 이렇게 하세요
타동사는 "~을 삐리리한다" 이렇게 해석되면 대부분 타동사입니다.
여기서 "을!!" 이란 단어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decline은 자/타 모두 됩니다. 하지만 자동사로 쓰일땐 "~이 줄다" 요거고
타동사로 쓰일땐 "~을 거절하다" 뭐 이런 원리입니다.
하지만 물론 예외는 있답니다. "을 다루다" -> deal with, " ~ 을 설명하다" ->account for 등등.
이런건 공부하시면서 보일때마다 따로 정리해두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원칙은 해석시 "~을!"이면 타동사이니 기억해 두세요.
쫌 더 말씀드리면, "가다, 오다, 머무르다" 류의 1형식 동사와 "be,become,stay, remain" 등의
2형식 동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사는 타동사다] 이렇게 알고 계시면 정확합니다.
팟 5,6에서 오답노트 많은 고수들이 얘기하듯, 이거 정말 굉장히 중요합니다.
팟 6 <= 특히,오답노트가 절실한 파트입니다. 틀리는 문제만 또 틀립니다.
틀린문제는 오답노트에 적었다가, 9시간이 지나기전에 한번더 복습하세요.
잉글랜드의 저명한 과학심리학자 조셉 페터슨씨에 따르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9시간이
지나면 기억한것의 50%를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9시간이 지나기전에 한번 더 확인하면 망각률은 20% 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답 틀린부분 자꾸 보세요. 아니 한단계 더 나아가 더욱 확실한 방법은,
자기가 틀렸던 문제 모아서 워드로 프린트해서 친구나 누구에게 풀어보게끔 한후 ,
출제자의 관점에서 자신있게 설명해 보세요.
넌 그런 문제도 틀리냐! 하고 자랑스럽게 가끔 친구 뒷통수도 살며시 쓰다듬어주면서(-_-;)
자세히 과외선생님처럼 해설해 주세요.
이런식으로 한번씩 해봤던 문제들은 죽어도 두번 다시 안틀립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POINT => 해커스토익 무료동영상강의 많이 활용하세요.
짧은시간에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또하나의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재미있고 알차게 강의 잘하시는 거 같습니다. 특히 정재현 선생님.
점수 많이 오릅니다. (정상 선생님 강의도 이미 동북아시아 최고수준입니다. ^^)
모의고사는 실전과 같은 상황이라 생각하고 여러번 풀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전략은 저같은 경우엔 시험지 나눠주고 팟1 디렉션 끝날때까지, 팟5문제 풉니다.
8개정도 풀어요. 팟2,4 디렉션 나올때는 팟4 문제 읽어두고요. 팟 3 디렉션나올때는
팟3 문제/보기 읽어둡니다. 제가 위(L/C)에 써놓았던 방법에 준거해서요.
팟 5,6~는 30분 걸리더라구여. 25분내에 풀라고들 하는데 조금 꼼꼼한 성격이라 30분 잡습니다.
팟7은 1문제당 1분씩 잡으면 됩니다.그럼 40분 걸리죠. 팟 7은 다 맞으셔야 되요 ^^
지문에 있는거 단지 paraphraising 된 것 뿐인데, 답 다 본문에 나오는 것들이에요~
빨리 캐취하셔서 자신있게 푸는 능력 연마하세요.
유형별로 접근공부하세요.
공지문이면 공지문답게, 서신이면 서신답게 ^^ 다 어느정도 유형마다 빠르게 풀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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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losing..
이상 긴 토익공략본(?)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전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조금 길어졌네요. 이해바람. ㅎ
영어공부 재미있게 하세요.
무언가에 흥미를 갖고 임한다는 것보다 무섭고 빠른 기적의 초고속 학습법은 없습니다.
건성건성 하려면 그시간에 딴거 하는게 낫겠지요.
토익시험이 목적이 아니라 유럽배낭여행 가서 금발의 미녀들과 어울려 자유롭게
프리토킹한다는 상상을 하면서
또는 국제화 시대에 자유롭게 해외왔다갔다하면서 일이든 학업이든 멋지게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자랑스런 모습 상상하시면서...~
그러면 어느새 900 그까잇꺼 깔끔하게 돌파하고 , 활짝 웃고있는 멋진 자신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목표달성후엔 열심히 공부한 그대여~ 쫌 푹 쉬시구요~! ㅋ
어디 좋은데 여행도 가고 >0< ~~ ㅎㅎ
저같은 꼴통(-_ -;;)ㅋ도 935점 맞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더 잘하실 수 있습니다.
자~ 자신감 확실히 장착하시고 달려갈 준비 하세요.
화이팅!!
출처 : 해커스토익(Hackers TOEIC)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공학과에 재학중인 올해 만24살의 대학생입니다.
예전엔 주체할 수 없는 혈기를 감당하지 못해 학교힙합댄스동아리에서
열정적 B-boy로 쫌 오래 찌끄렸습니다 ㅋ
근데 촐싹대다가 허리 다쳐서 오랜기간 침맞으러 댕기다 얼마전 한성한의원 원장님께
극적인 완치 판명을 받은 후 .. ;; 요샌 쥐죽은듯 공부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05/12월 토익에서 LC 485/RC450으로 935점을 맞고 이제 토익을 접게 되었고,
바로 그 전 토익시험에서는 학교생활 병행하면서 딱 3달만에 715->920 으로 끌어올리게
되어 지금부터 그 노하우등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알려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전 집안 형편이 부유하지 못해 그리고 공대생이라 여러 학과프로젝트 때문에
시간도 별로 없어서, 학원은 문한번 못두드려봤다는 사실과 지금까지 응시횟수는
순수국내파로서 총 5회였다는 사실을 밝혀둡니다.
(모의고사응시는 혼자 집에서 많이 했음 ;; ㅋ)
아~! 학교 Brain Korea 21사업단에서 보내줘서 캐나다 밴쿠버 빅토리아 대학 단기연수
여름방학때 한달 갔다온 적은 있네요. 근데 선발된 40명이 단체로 가서, 연수라기보단
좋은 추억만들기 위한 여행에 가까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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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C
LC공부와 RC공부는 이번주는 LC하자, 다음주는 RC 해야지
이렇게 마음가짐 가지고 공부하면 Oh~NO!! 절대 안됩니다.
매일 매일 시간 나눠놓고 같이 병행하세요.
LC 공부의 핵은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정말 꾸준히 하셔야 됩니다.
받아쓰기 하시는 거 귀찮으시죠? 손도 아프고..지루하고..
해커스토익사이트의 일일 LC풀기 받아쓰기를 하루에 30분~1시간씩 꾸준히 해보세요.
파트 1,2,3 들리는 것 전부 받아쓰기 해야 되는 시스템이 아닌 중요한 어느부분씩
받아쓰기 하는 시스템이라, 그렇게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귀 젬병이었는데, 약 2달간 꾸준히 정성껏 하니 LC 성적 105점 올라갔습니다.
파트 4는 받아쓰기 절대 하지 마세요. 피곤하고 힘만 듭니다.ㅋ
그냥 Shadowing(따라읽기)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오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들은 바쁘시잖아요?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바쁜이유가 됩니다.
데이트두 해야되고, 학과공부두 해야되고, 영화도 봐야되고,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 하러 가야되고 토익이 아니라도 혈기 왕성한 나이에 해야 될 것 많지 않습니까?
정작 중요한건 집중력입니다. 할땐 귀신처럼 집중해서 하세요.<=POINT!
성적은 엉덩이와 의자와의 밀착지속시간에 의해 결정되기 보다는
집중력과 오답반복학습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리고 LC공부 도서관에서 귀에 이어폰 꽂으시고 그냥 눈과 귀로만 공부하시면
성적 절대 안오릅니다.
자신있게 크게 따라읽으세요!! 입 벌리세요! <= 요거 정말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도서관 안에서 입벌리고 따라 읽다간, 수위 아저씨한테 끌려가
귓보라지 맞는 수가 생깁니다. 그냥 본인만의 공간에서.. --;)
Arirang TV NEWS <= 이거 굉장히 도움됩니다. 매일 밤 10:00~10:30,자정~00:30 자기전에 이 둘중에 하나 똑같은 뉴스닌깐 보고 잠자리에 드세요.
처음엔 물론 잘 안들립니다. 하지만 LC공부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시고,정리하고, 계속해서 들으시면 두뇌속에서 핵융합반응이 일어나 듣는 Skill이 연쇄적으로 차츰차츰 쌓입니다.
결국 어느순간엔 갑자기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면서 쫌더 지나면
화장실 뚫어뻥처럼 귓구멍이 시원하게 뚤리는 날이 분명히 옵니다.
보도내용도 우리나라 안팎 소식이고, 앵커도 지적이고 이쁘기 때문에 집중 잘됩니다 ^^
너무 드라마나 스포츠만 보려고 하지 마시고, 아리랑TV 기분좋게 많이 애청하시면
좋은 열매 따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잘 못알아들어서, 짜증나도 보세요. 노력없이 얻는 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등가교환의 법칙!
여러분이 노력이란 걸 토익에 쏟아주시면, 토익은 그 댓가로 고득점이란 달콤한 열매를
여러분에게 교환해 드릴것입니다.
CNN<= 요런건 안보셔도 되요. 재미도 없고 어렵고 봐도 실력 거의 안 늡니다. ㅋ
팟3,4 문제 신속하게 읽고, 질문의 포인트 찾는 연습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많은 고수님들이 강조하듯 팟3,4는 질문내용을 대화가 나오기전에 신속히 읽고
이해한후에 임하는 것이 고득점과 직결된다고 합니다. 내레 120% 이말에 동감합네다 ㅋ
팟2까지는 괜찮은데, 팟3만 들어가면 이런 분들 계십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구여...
많은 분들이 팟3 들어가면 괜히 남들이 지들끼리 알콩달콩 얘기하는데 갑자기 끼어드는 낯선느낌 드신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그친구들이 무슨얘기 하는지 상황파악하고, 자기도 동참해 볼려고 하면 어느새
걔네들 대화는 끝나 있습니다. 벌써 다음문제로 넘어갑니다 -,-;;
질문(가능하면 보기도) 읽고 대충 상황 미리 파악하고 들어가세요. 그러면 낯선느낌 많이 사라집니다.
자, 지금부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겟지만, 제가 토익공부하면서 터득했던
팟3공략법 여러분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팟3 디렉션 시간에 30문제나 되는 거 전부 읽어두는 건 아무리 울트라속독자라 해도
힘듭니다. 그런데 어쩌죠? 80번까지 다 미리 한번보고 본문제 들어가야지 진짜 편합니다.
자 그렇다면!
where does this conversation most likely take place? (장소질문: 선택지엔 단순장소나열)
이런 질문이나 when will they meet the event planner?(시간:선택지엔 단순 시간나열)
what is the man looking for? (선택지에 단순 사물 나열)
who is the woman? (선택지에 단순 직업 나열)
How will they travel to the conference?(선택지엔 배,기차,비행기,버스 등 단순 교통수단나열)
이런류의 뻔한 질문들은 팟3디렉션 시간에 읽지마세요. 보통 이런 질문들은
팟 3문제중에 10문제이상입니다. 디렉션 끝난후 시험보는 중에도 충분히
대화나오기 전에 미리 순식간에 읽고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것 제끼고 읽으면 나머지 15~20문제들은 51번 문제나오기전에 한번 다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조금 길어보이는 보기들도 모두 미리 대충 훑어주세요.(보기 역시 중요하죠!.)
그리고 난후 디렉션시간 끝나고 실제시험들어가서 매번 대화나오기전에 한번더 다시 문제,보기 읽고 대화들으면서 답풀고, 다음문제 읽고 대화듣고 풀고 이런 패턴으로 하셔야 됩니다.
그럼 문제와 주요보기를 두번 읽은 셈이 되기때문에, 과장 좀 곁들여서 이제 여러분은
정답 맞추는 것보다 틀리는 것이 더 힘든 경지에 오르실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영어리쓰닝 능력은 갖추고 계셔야겠지만요.! ^^;
팟 3 거의 다 맞으실 수 있습니다. 팟 3 문제/보기 빨리빨리 읽고 중요포인트 캐치하는 능력
220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참고로 갑자기 생각났는데 -,-; 2/20일은 제 생일ㅋ)
이런식으로 공략하시면 LC파트중 보통 제일 많이 틀리는 팟3를 완전 정복하시는 날이
앞당겨질 것이라 감히 제 경험에 비추어 자신있게 확신하는 바입니다요. :ㅁ:
암튼 일단 괜히 저혼자 쓸데없이 흥분해서 화이팅 한번 외칠게요~! ㅋㅋ Fighting!
그리고 평소에 영어 Listening 많이 접하세요.
라디오든 TV든.. 개인적으로 아리랑 TV를 One more time!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LC는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여러번 풀어보시는거 그 무엇보다 중요하단 말씀
드리면서 마무리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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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C
RC 공부는 정말 노하우 입니다.
먼저 700이 안나오는 분들은 문법공부 제대로 한번 해볼 필요 있습니다. However!!
성문기본영어나 다른 기타 등등 딱딱한 문법 전문서를 보실 필요 없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토익 전문책 한권 사셔서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대균의 토익기출 1000제 문제집 봤는데 문법도 알기쉽게 잘 찌끄려놨고
문제도 알차서 흥미롭게 단기간에 공부하고 실력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책은 아마 이전에 절판되었을 겁니다. ㅋㅋ
해커스라든지, 이익H이라든지,토마T라든지 자기 스타일에 맞는거 잘 골라서 한권만 제대로 공부하세요.
비법이란건 빠른시간내에 정확히 문제푸는 데 필수적입니다.
예를들어서, 제가 아는 비법 몇개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팟 5는 선택지 먼저보고 어떤 유형문제인지 파악한 후 빈칸 앞뒤를 살펴서 푸는 시험입니다.
팟5,6... 절대 독해력 측정하려고 내는 문제들 아닙니다.
어휘선택문제정도만 어느정도 해석하셔서 문맥에 맞게 집어넣으세요. 이때도 앞이나 뒤에 나와있는 전치사등과 어떤게 어울리는지 파악하면 더빨리 풀 수 있습니다.
팟5 품사문제에서 선택지중 부사가 나오면 정답이 아닌지 제일먼저 의심하세요.
부사 선택문제는 한회 최고 9문제까지 출제된적이 있게 때문에,
출제위원들은 이렇게 중요한걸 갖고 장난 안칩니다. 부사가 보이면 답이 아닐까 제일먼저
의심하고 풀이에 들어가면 시간 많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자/타동사 구별은 이렇게 하세요
타동사는 "~을 삐리리한다" 이렇게 해석되면 대부분 타동사입니다.
여기서 "을!!" 이란 단어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decline은 자/타 모두 됩니다. 하지만 자동사로 쓰일땐 "~이 줄다" 요거고
타동사로 쓰일땐 "~을 거절하다" 뭐 이런 원리입니다.
하지만 물론 예외는 있답니다. "을 다루다" -> deal with, " ~ 을 설명하다" ->account for 등등.
이런건 공부하시면서 보일때마다 따로 정리해두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원칙은 해석시 "~을!"이면 타동사이니 기억해 두세요.
쫌 더 말씀드리면, "가다, 오다, 머무르다" 류의 1형식 동사와 "be,become,stay, remain" 등의
2형식 동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사는 타동사다] 이렇게 알고 계시면 정확합니다.
팟 5,6에서 오답노트 많은 고수들이 얘기하듯, 이거 정말 굉장히 중요합니다.
팟 6 <= 특히,오답노트가 절실한 파트입니다. 틀리는 문제만 또 틀립니다.
틀린문제는 오답노트에 적었다가, 9시간이 지나기전에 한번더 복습하세요.
잉글랜드의 저명한 과학심리학자 조셉 페터슨씨에 따르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9시간이
지나면 기억한것의 50%를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9시간이 지나기전에 한번 더 확인하면 망각률은 20% 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답 틀린부분 자꾸 보세요. 아니 한단계 더 나아가 더욱 확실한 방법은,
자기가 틀렸던 문제 모아서 워드로 프린트해서 친구나 누구에게 풀어보게끔 한후 ,
출제자의 관점에서 자신있게 설명해 보세요.
넌 그런 문제도 틀리냐! 하고 자랑스럽게 가끔 친구 뒷통수도 살며시 쓰다듬어주면서(-_-;)
자세히 과외선생님처럼 해설해 주세요.
이런식으로 한번씩 해봤던 문제들은 죽어도 두번 다시 안틀립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POINT => 해커스토익 무료동영상강의 많이 활용하세요.
짧은시간에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또하나의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재미있고 알차게 강의 잘하시는 거 같습니다. 특히 정재현 선생님.
점수 많이 오릅니다. (정상 선생님 강의도 이미 동북아시아 최고수준입니다. ^^)
모의고사는 실전과 같은 상황이라 생각하고 여러번 풀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전략은 저같은 경우엔 시험지 나눠주고 팟1 디렉션 끝날때까지, 팟5문제 풉니다.
8개정도 풀어요. 팟2,4 디렉션 나올때는 팟4 문제 읽어두고요. 팟 3 디렉션나올때는
팟3 문제/보기 읽어둡니다. 제가 위(L/C)에 써놓았던 방법에 준거해서요.
팟 5,6~는 30분 걸리더라구여. 25분내에 풀라고들 하는데 조금 꼼꼼한 성격이라 30분 잡습니다.
팟7은 1문제당 1분씩 잡으면 됩니다.그럼 40분 걸리죠. 팟 7은 다 맞으셔야 되요 ^^
지문에 있는거 단지 paraphraising 된 것 뿐인데, 답 다 본문에 나오는 것들이에요~
빨리 캐취하셔서 자신있게 푸는 능력 연마하세요.
유형별로 접근공부하세요.
공지문이면 공지문답게, 서신이면 서신답게 ^^ 다 어느정도 유형마다 빠르게 풀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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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losing..
이상 긴 토익공략본(?)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전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조금 길어졌네요. 이해바람. ㅎ
영어공부 재미있게 하세요.
무언가에 흥미를 갖고 임한다는 것보다 무섭고 빠른 기적의 초고속 학습법은 없습니다.
건성건성 하려면 그시간에 딴거 하는게 낫겠지요.
토익시험이 목적이 아니라 유럽배낭여행 가서 금발의 미녀들과 어울려 자유롭게
프리토킹한다는 상상을 하면서
또는 국제화 시대에 자유롭게 해외왔다갔다하면서 일이든 학업이든 멋지게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자랑스런 모습 상상하시면서...~
그러면 어느새 900 그까잇꺼 깔끔하게 돌파하고 , 활짝 웃고있는 멋진 자신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목표달성후엔 열심히 공부한 그대여~ 쫌 푹 쉬시구요~! ㅋ
어디 좋은데 여행도 가고 >0< ~~ ㅎㅎ
저같은 꼴통(-_ -;;)ㅋ도 935점 맞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더 잘하실 수 있습니다.
자~ 자신감 확실히 장착하시고 달려갈 준비 하세요.
화이팅!!
출처 : 해커스토익(Hackers 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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