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3.20) 왜 사람들은 모르면서도 모른다고 말하지 못하고,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움을 청하지 않을까? 상대방이 무시하거나 도움을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의존적인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며, 주도적인 사람은 남에게 의존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 속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포함되며 그것은 가장 주도적인 행위 중 하나다.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더난, 140p)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도와..